Novo Nordisk와 Eli Lilly, 체중 감량 약 Ozempic과 Mounjaro, 심각한 위장 부작용에 대한 고소에 직면관련된 심각한 위장 위험을 간과한 혐의

들어가는 말
루이지애나 주의 한 여성이 최근 가장인기 있는 체중 감량 약 중 하나인 Ozempic과 Mounjaro의 제조업체인 Novo Nordisk와 Eli Lilly를 고소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라이렐리 같은 경우는 체중감량제 뿐만 아니라 치매(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이것 때문에 한 때 주가가 많이 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고소 건으로 어떤 영향을 받을지 의문이기는 하네요. 아무튼 이 고소는 이 두 회사가 약물로 인한 '위장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경시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병증에는 위마비 또는 위장염 또는 위 염증 등이 포함된다고 알려졌는데 가장 비중을 심각하게 두는 부분은 위마비인 것 같네요.
체중 감량 약 복용 후 위장 부작용에 대한 원고의 경험
44세로 밝혀진 Jaclyn Bjorklund는 여성은 오젬픽을 1년 이상 복용한 후 7월에 Mounjaro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심한 구토, 복통, 위장에서의 화끈한 느낌으로 입원치료를 받았고 그리고 과도한 구토로 인한 치아 손실 등을 포함한 '심각한 위장 이상 반응'을 경험했다고 주장하고있다고 합니다.
위마비가 중심이된 고소 내용
두 약의 라벨에는 위 배출을 지연시키고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변비 등 다양한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위마비에 대한 위험을 명시적으로 경고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 고소는 Novo Nordisk와 Eli Lilly가 Ozempic과 Mounjaro와 같은 약물과 심각한 위장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인식하고도 이를 무시하고 환자에게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고소에서는 Bjorklund가 '심각한 위장 문제뿐만 아니라 영구적이고 본질적으로 지속되는 기타 심각하고 개인적인 부상, 육체적 고통 및 정신적 괴로움을 겪고 있으며,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이 약은 다이어트 제품으로 개발된 약이 아닌데 이쪽 방면으로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섭취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보이는데 이런 고소가 가능한것은 미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체중 감량을 위한 오프라벨 사용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제2형 당뇨병 성인의 혈당 관리를 위해 개발된 Ozempic과 Mounjaro는 최근 체중 감량을 위한 오프라벨 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입소문이 나다보니 자동적으로 이렇게 되어가게 마련인데 미국에서는 정말 하나하나 모든 것들이 눈에 보이게 설명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저도 자그마한 가게를 하고 있는데 store policy에 약간 두리뭉실하게 반품이나 교환에 대한 문구가 있는데 특정아이템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서 반품하겠다고 땡깡놓는 손님 때문에 정말 골치 아픈 경험을 하기는 했었죠.
그렇다고 제조업체를 편드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이라는 사회가 워낙 고소가 만연하다보니 정말 어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준비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제조업체의 반응
두 제조 업체 모두 비슷한 반응을 보이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Novo Nordisk의 대변인은 위장 장애는 이 계열 약물의 '잘 알려진 부작용'이며, Ozempic의 위장 부작용의 대부분은 '경미에서 중간정도이며 단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환자의 안전은 Novo Nordisk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제품의 안전 프로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라벨에 위장관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포함하여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분위기를 진정시키려고 나섰습니다.
Eli Lilly 대변인도 이와 유사하게, 환자의 안전이 회사의 '최우선 순위'이며 회사가 '우리의 모든 의약품에 대한 안전 정보를 모니터링, 평가, 보고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현재 이 사건은 진행 중인데요, Ozempic과 Mounjaro와 같은 체중 감량 용도로 오프라벨을 사용해 판매되고 있는 약의 안전성에 대한 논의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뭐 지금까지 개인이나 단체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회사 측에서 거액의 배상금을 제시하면서 합의를 해왔으니까요.
이 내용과 별개로 저도 뱃살을 좀 빼야 하는데 운동의 필요성은 절감을 하는데 실천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여러분 같이 운동합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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